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에서 21세기 선진일류국가건설을 위해 제1기 방과후 아동지도사자격증 과정 교육입교식을 지난 28일 오후 2시 마산새마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고도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최초로 제1기 방과 후 아동지도사자격증과정 강좌를 개설하여 독서문화재능기부 지도자로 육성하여 자격증 취득자는 문화예술재능기부 동아리 활동과 독서문화공간프로그램 운영에 참여시켜 지역재능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정예문고지도자 양성과 지역재능기부문화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방과 후 아동지도사자격증과정교육은 28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1회 3시간씩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36강좌로 문고지도자 및 회원 그리고 뜻있는 일반도민 100명이 신청, 접수되어 74명이 입교했다.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우리 도가 전국 최초로 방과 후 아동지도사자격증강좌를 개설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동화구연지도사자격증과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정예문고지도자를 매년 100명씩 양성하여 새마을문고 운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재능기부동아리 활동을 통해 340만 경남 도민문화의식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능기부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경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