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중(교장 문운석)학교는 지난 15일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 내 고장 산 오르기 거류산 등반’을 실시했다.
2013학년도 경제정책 연구학교 과제인 ‘그린토피아 체험활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교직원과 전교생이 학교 인근 거류산을 등반하면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나가자는 다짐을 했다.
약 세 시간의 등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땀 흘리며 미래의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제동행 내 고장 산 오르기’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산행하는 활동이라는 의미 외에, 자연을 사랑하고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경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