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교장 허종철)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가족사랑 효제교육’주간으로 지정, 전교생 831명이 참여하여 예절 및 효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예절 및 효 체험교육’은 우리가 속한 첫 공동체인 가정에서의 사랑과 우애 의 실천으로 서로 돕고 사는 공동생활의 기초적 생활양식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미풍양속을 이해하고 경로 효친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태도를 기르며, 더 나아가 사람은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식을 깊게 하여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 바른 인성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1~2학년은 부모님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및 부모님 그림 그리기, 3~4학년은 효도 쿠폰 만들기 및 부모님께 감사 카드 쓰기, 5~6학년은 효행 일기 및 감사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예절 및 효 체험교육’에 참여한 4학년 이지원 학생은 “예절 및 효 체험 교육을 통해 나를 아껴주고 참사랑으로 길러주시는 부모님의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고,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