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지난 2일 오후 12시 고성읍 모 식당에서 외국인 관련단체 관계자 및 고성군 다문화 가정 담당자 등 8명을 초청하여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4대 사회악 추진 방향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방안을 토의 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명예경찰 운용 및 통역요원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성경찰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지원 보호 활동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4대 사회악’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