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3일 학교 교정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즐겁고, 모두가 함께하는 2013학년도 상리 목련 축제를 열었다.
2부에 걸쳐 진행된 상리 목련 축제는 1부 경기 마당,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져 학생들에게는 꿈과 도전을, 학부모에게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행사들로 꾸며졌다.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1부 꿈을 여는 경기 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필드경기는 전 학년이 동시에 입장하여 코너별로 수준에 맞는 다양한 종목들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토요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리 리틀 로터스의 “홈을 향해 달려라!” 티볼 경기를 선보여 참석한 많은 학부모님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2부 꿈을 키우는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내고 행운을 잡는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지며 그야말로 후끈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상리 목련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