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소장 주만성)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성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조광부)회원 및 가족 120명과 함께 수산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수산현장 견학은 신수산 정보를 탐방하기 위해 전남의 전복 양식 전진기지인 보길도를 찾아 고소득을 창출하는 전복양식업의 실태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양식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목포 유달 경기장에서 개최한 제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도 참가하여 "창조경제 수산업 우리 힘으로!" 라는 수산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식량산업이 될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의 수산인과 어업정보를 교환하며, 우수 수산기자재 및 지역특산물 관람, 학술 심포지움 등을 접하는 기회를 가져, 앞으로 우리 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는 자리가 되었다.

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 관계자는 “고성군수산업경영인과 함께 수산현장 체험 및 신수산 정보교환을 위하여 앞서가는 수산기술 탐방 및 견학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