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에서 21세기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 과정 양성을 위해 경남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독서문화지도사와의 간담회가 지난 8일 오전 11시 경남새마을회관 8층 회의실에서 도종국 도문고회장, 최태석 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정현자 독서문화지도사 회장 등 독서문화지도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게 개최됐다.

문고도지부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새마을문고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4년부터 5년간 310명의 독서문화지도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시켜 독서운동가로 육성하고 정예 문고지도자로 양성하여 18개 시군지역에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제1기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 양성과정 교육을 이달 13일까지 접수하고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7월 4일까지 교육키로 했다.

도종국 도문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21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제1기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증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