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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민자 발전소 명칭 ‘고성’이라야 한다
2013년 05월 03일 (금) 17:06:52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이르면 2018년 경 하이면 덕호리 일대에 화력발전소가 완공된 전망이다.
삼천포화력발전소와 더불어 하이면 일원은 발전소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지식경제부에서 제6차 전력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NSP 민자 발전소 건설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는 발전소 건설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입게 될 피해다. 해당지역 주민들이 이미 승낙하고 동의 했다 하더라도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해야 한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면 보상대책위가 발족 될 것이지만 행정에서 주민들 편에서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발전소 명칭을 고성발전소가 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날 삼천포화력발전소의 명칭에 울분을 토한 적이 있다.
당시 모 군의원이 삼천포라는 명친 대신 고성으로 고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 한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이미 모든 곳에 삼천포라는 명칭이 붙어 수정하기 힘들다는 중앙정부의 답변에 더 이상 추진하지 못했던 아픔이 있다.

다행이 이번에는 군의회 박태훈 의원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허가 전 명칭과 몇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발전소명칭은 고성발전소’로, ‘지역주민, 지역업체 30% 고용 및 사용’, ‘사원 숙소 고성관내 건립’등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을 제시하고 꼭 관철 되도록 하라는 엄포 아닌 엄포를 했다.
오랜만에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것 같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에 따라 우리 군민들도 행정과 의회에만 이러한 사안을 맡기지 말고 한뜻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
황대열 의장이 말한 “통영 가스기지를 건설하면서 우리 안방(도로)을 내주고도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뒤늦게 뜻을 관철시키기에는 늦다. 미리부터 철저한 준비로 피해 받는 응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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