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희 선수

  고성군청 여자태권도팀 이서희(-46kg) 선수가 지난 5일 태릉선수촌에서 개최된 2013년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3명이 3회의 선발전을 치뤄 최종 1위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서희 선수는 1차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남은 2차, 최종 선발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세계대회를 목표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이서희 선수는 대학시절 최강자로 군림하였으며, 경남태권도협회 김대겸 회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고성군청에 입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상위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남태권도협회 김대겸 회장은 “승부근성이 뛰어난 선수이기에 최종 선발전에서 충분히 국가대표로 선발될 것이라 확신하며 전자호구에도 잘 적응하리라 본다. 태권도는 자신과의 싸움인데 이서희 선수는 근성이 뛰어나기에 충분히 극복할 것이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