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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특구조성, 이대로 안 돼
2013년 04월 26일 (금) 14:05:23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고성조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양촌.용정지구(삼호조선)가 착공도 하지 못하고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하일면에 조성 예정인 레포츠특구도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어 우려된다.
지난날 야심차게 특구사업을 추진한 고성군으로서는 군의 미래를 이 특구사업에 기대했다.
군민 또한 특구사업이 완성되면 인구유입으로 경기활성화와 더불어 고성군 발전이 가속화 되리라 믿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현실은 조선특구, 레포츠특구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진행된 것이 없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양촌.용정지구는 그렇다 하더라도 하일면 레포츠특구는 4년째 부지 매입만 한 상태로 첫발도 내디디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또한 개발행위 허가가 만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연장 신청이나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행정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행정에서 허가취소 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이제와 설계변경을 준비 한다며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계변경은 지식경제부에 허가를 득해야 하는 사항으로 또 상당기간의 기간이 소요된다.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민자 2천 억 원 가까이 투자되는 대형사업 이라 섣불리 얘기하기 어렵지만 그 속내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기침체로 업체의 자금사정을 내세운다면 할 말은 없겠지만 군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은 내놓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군민들은 조선특구의 미완성으로 매우 허탈해 있다.
이번에는 레포츠특구 마저 진척이 없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사업 완성을 위해 행정에 요구할 것이 있다면 해야 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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