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허연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학년별로 2회씩 일주일 동안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녀의 수업장면을 공개하는 기간을 설정하여 교실수업을 개방함으로써 평소에 궁금해 하던 자녀의 학교생활을 참관할 기회 제공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교사에게는 수업전문가로서의 노력하는 자세를 갖게 하는 의미를 가진 행사다.

 수업참관이 끝난 후에는 학부모들에게 학년 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부 잘하는 학습 동기 유발 및 학습 환경요인 종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선생님의 학생 개인별 세밀한 분석을 곁들인 자녀 학습동기 상태에 대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의 학교방문을 통하여 담임교사로부터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들은 학부모들은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상리초등학교는 5월 학부모 대상 전체 공개수업과 2학기 또 한번의 수업 공개 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