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최대 축제일 부활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수 목사) 주최로‘2013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관내 연합회 소속 교우 1000여명이 참석하여 부활절의 의미를 되세기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인수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고성지역에 속한 모든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부활절연합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됨을 감사드린다”며“올해로 33번째 멎는 부활절연합예배가 교회의 연합과 함께 더 나아가 부활의 생명력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2부 김인수 목사의 인도, 김종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송으로 이어졌다.
3부에서 장기기증 서약서를 전달하고 장학금 전달과 함께 행운권 추첨으로 경품을 함께 나누며 부활절의 참 뜻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