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군현 국회의원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인 이군현 의원 주최로 ‘청정해역산(産) 굴 소비촉진 시식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군현의원이 긴급 정부 예산 지원요구를 하여 노로바이러스 등 과장된 언론보도로 굴 가격 하락·소비 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 들을 돕고 청정해역산(産) 굴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굴 구이, 굴 전, 굴튀김, 굴 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직접 조리되어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었고, 황우여 새누리당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김기현 수석부대표, 장윤석 예결위원장, 이주영의원 등 20여명 국회의원들과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이 직접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굴 대표 산지인 통영에서 김윤근, 강석주 경남도의원과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 부의장, 천영기, 이장근 시의원 등이 직접 상경하여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이군현 의원은 “美FDA도 안전성을 인정, 수출도 재개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며 “지난 23일 통영에서 열린 한려수도 굴 축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국회로 가져와 청정해역産 굴의 우수함과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굴 소비 촉진의 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과 수협중앙회·굴수협이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국회의원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을 비롯하여 정복철 해양수산부 국장, 수협중앙회 및 최정복 굴수협조합장과 임직원, 통영·고성 수산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