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회장 박기석, 23기)는 지난 2월 25일(월) 서울 마포에 소재한 경찰공제회빌딩에서 '2013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 임원회의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김삼석 사무국장(31기)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임원소개, 기수회장 소개,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고성중학교 제17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매년 모교 재학생에게 지원하는 '재학생 해외문화탐방'을 비롯해 동문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동문회지 발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문회지는 총동문회와 협조하여 23기 동문이 주축이 되고 4월부터 6월까지 원고 모집을 하여 10월에 있을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전후로 발간 계획에 있다.

 박기석 회장(23기)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간의 단합과 교류를 통한 친목도모를 제1의 가치로 여기고 열심히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선·후배 동문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도움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찬 고문(5기)의 축시낭독이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 명예회장(11기)은 격려사에서 "지난 해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장단 및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동문 모두가 지혜를 모아 더욱더 발전하는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