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년인사회가 지난 4일 고성청년회의소(회장 배기완)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황대열 군의장, 박재구 경찰서장, 김대겸·하학렬 도의원, 송정현ㆍ정도범ㆍ정호용ㆍ박태훈ㆍ최을석 군의원, JCI 회원 및 각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배기완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복지 고성으로 만들어 나가자” 고 강조 했다.
 이학렬  군수는 “지난해에는 풍요롭고 행복한 고성을 건설하는 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시대적인 과도기를 잘 극복 하여 잘사는 내 고장을 만드는데 주력 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국민대통합의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슬기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대열 군의장은 “올해는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 농요단원(회장 김석명) 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고성군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성청년회의소가 매년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지난 1981년부터 관내 기관ㆍ사회 단체장 등 각계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포부를 밝히며 전진을 다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