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드린다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대선결과를 두고 저를 비롯한 많은 회원들은 벅찬 감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동안 저를 비롯한 회원들은 5년 전의 쓰라린 패배를 거울삼아 박근혜 후보를 도우기 위해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절치부심하여 왔습니다. 오늘의 이 승리는 전 국민의 승리라 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직을 무사히  그리고  열심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인 근혜동산을 만들게 된 경위는 ?
 먼저 우리단체는 정치적인 모임이 아니며 지난 7년 전부터 박근혜 후보의 최대 팬클럽인 ‘박사모’ 팬클럽의 운영자로 활동해왔다. 운영의 문제점이 드러나 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하여 뜻있는 회원들과 뜻을 모아 고성을 중심으로 ‘근혜동산’ 팬까페를 발족해 오늘날의 전국적인 최대 팬클럽으로 성장했다. 현재 우리 ‘근혜동산’은 온오프라인상 6만5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지를 같이하는 회원들과 여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정보나 의견을 공유하며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께서 대통령직을 수행하시더라도 우리 팬클럽은 변함없이 존속 시킬 것입니다. 우리 또한 이 단체를 통해 많은 슬픔과 괴로움 그리고 기쁨을 맛보았기에 친목단체로 더욱 승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 고성에서도 근혜동산 회원들이 많이 활동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근혜동산이 발기가 된 곳도 고성이며 지난 2010년 지부를 발족해 초대회장으로 심진표 전도의원께서 맡아오셨으며 지난 8월 천재기씨가 2대지부장으로 취임해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박근혜 후보가 당선하는데 까지 ‘근혜동산’ 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후보가 참여하는 각종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가했으며 해마다 이맘때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김장나눔행사’와 식목일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매월 산행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박근혜 당선인을 위한 홍보 및 바로 알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역할 등에 대해 한 말씀?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 총괄본부 국민행복 실천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재영입위원회, 중앙유세단부단장 등을 맡아 박근혜 당선인의 전국 유세장 마다 회원들을 독려하며 박 당선인의 표심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박근혜 후보가 승리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 합니까 ?
 우선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는 그동안 제가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무엇보다 서민적인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서민들의 애환과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었습니다. 박 후보께서 평소 주창해온  신뢰와 정도 그리고 원칙에 어긋나지 않은 길을 걸어 오셨습니다.
 또한 이제는 정치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데 동감해 지금까지의 중앙 집권당에서의 공천 문제도 변화를 꾀해야 된다며 지자체장 공천은 물론 시군의원 공천도 과감히 배제한다고 이번 대선에서 밝혔습니다. 아마 이러한 모든 것들이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오늘의 결과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말씀 하신다면?
 박근혜 후보께서 국민과 약속하신 국민과의 약속 반드신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뜻을 같이해 박근혜 후보를 위해 함께 전국을 순회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또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특히 우리와 뜻을 같이하며 그동안 박근혜 대표를 곁에서 열심히 보좌해주시다가 유세도중 세상을 달리한 고이춘상 보좌관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