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면장 김명순)은 지난 5일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탁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성군 탁구연합회 김인수 회장을 비롯한 고성군 탁구동호회 회원 등 고성군 탁구관계자 20여명과 대가면 탁구동호회 회원 34명 등 총60여명이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했다.
 대가면은 이날 체계적인 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 지도경험이 풍부한 지도강사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탁구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김명순 면장은 “재산과 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며 탁구교실을 통한 면민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기대한다”며, “우수 지도강사들의 지도로 탁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가면 탁구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군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강사와 선수들의 지도로 대가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