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항공산업(주)(대표이사 김영홍)는 지난 2월경 미국 Triumph - Vought사와  약 900만불의 항공기부품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오전 김영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물량으로 70만불의 항공기 부품 등을 선적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선적은 그동안 대화항공산업(주)이 해외 유수의 메이저 항공기 업체와의 직접계약을 통해 자체의 기술로 가공하여 극히 까다로운 품질검사를 거쳐 직수출을 이뤄낸 것으로 대화항공산업(주)이 보다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화항공산업(주)이 미국 Triumph-Vought사와 항공기부품 납품계약 체결은  침체되어온 우리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항공우주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폭제로 되고 있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항공기 부품 가공 중에서도 판금분야의 선두주자인 대화항공산업(주)은 지난해 10월 자회사인(주)다이코의 준공으로 항공기 조립분야 및 화공분야 등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