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미술관에서 자기 성장과 치유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치유 미술, Healing Program'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공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유 미술 참여자들과 그룹을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성장과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술이라는 창조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내면을 들여다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자기 성찰의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자기를 돌아본다해서 딱딱하거나 무거운 내용이 아니라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유 미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바쁘게 살아온 일상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휴식을 필요로 하거나,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치유 미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

 4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와 생각과 꿈, 그리고 미술적 활동 등이 담긴 결과물이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우리가 꾸는 꿈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프로그램은 그룹을 형성하여 전 과정을 진행하고,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고 마감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일시는 오는 23일과 30일, 내달 6일,13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010-6851-20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