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고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전ㆍ의경을 위문했다.
 이날 협의회는 방범순찰, 교통지도 등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ㆍ의경들과 지역방위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 시 병력을 적극 지원 하는 등 지역발전에 협조해 준 군 장병 등 16개소 334명의 지역방위 근무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사과, 라면 등 위문품 85박스를 전달했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즈음하여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지역안정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로·격려하여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ㆍ관ㆍ군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