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조현명 부군수가 지난 11일 도비 확보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조현명 부군수는 2013년도 경상남도 도비지원 예산확보 대상사업지인 당동-내곡간도로확·포장공사와 신흥교재가설공사, 동문일주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이날 공사관계자를 참석시켜 공사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추진사항과 시공 상태, 태풍 “산바”에 대비한 각종 재해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주요민원사항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했다.
 조현명 부군수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에게 “사업추진에 있어 완벽한 시공은 물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공 중에 주민불편이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또“사업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