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공화국으로 인구 약 567만 명의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매력적인 나라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Uniquely Yours in Korea”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 가능한 특별하고 차별화된 여행 강조를 슬로건으로 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탈춤 중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탈놀이 공연을 통해 싱가포르에 한국문화관광 홍보 및 관광객유치를 기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오광대보존회 이외에도 뮤제컬세프, 김다혜X황규창 등의 공연단들로 행사 기간동안 약 5만 명 이상이 공연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광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가는 해외공연인 만큼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일정이 될 것이다”면서“ 탈놀이를 비롯한 판굿, 버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여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