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한영대 국장은 양산시 윤영석 국회의원과, 거제시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전국 136개 지회 사업 중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성군 문화환경국의 공을 인정, 한영대 국장을 공로자로 선정했다.

 

한편, 고성희망드림콘서트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열려 호평을 받았다. 송가인, 영탁, 강민호, 이찬원 등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들이 고성을 찾아 열창을 했다.

 

TV에서만 보던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군민들은 열광했고, 해가 거듭할수록 기대와 인기는 더했다. 

 

특히 공연 때마다 가수들의 팬클럽 회원 약 5천여 명도 고성을 방문해 지역 상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국지회 평가에서 고성희망드림콘서트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