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봄철 영농활동,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산불관리가 요구되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만면에 소재한 적석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이 큰 지역산행 입산 금지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구만면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산불감시원 탄력 근무를 통한 일몰 이후 불법소각 행위단속, 산림 인접지 100m 내 소각 행위 시 적발 보고서 작성 후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처벌을 강화하여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