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선조님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회계 보고 임원선출 오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 종친회 발전에 공헌한 한효근 청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홍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총회를 맞아 종친간 서로 소원했던 시간 들을 마음껏 베풀어 단합과 화합된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에서 즐겼으면 한다”면서 “종친회 발전과 계승의 밑받침이라 할 수 있는 청·장년층이 이제 탄탄한 조직과 내실 있는 활동으로 종친 발전과 번영에 큰 희망이다. 종친회 임원들도 지혜를 모아 옛 종친회의 영화를 되살려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차기 임원선출에서, 한홍기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이 유임됐다.

 

종친들은 오찬을 함께 나누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고, 종친회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