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참여 청소년들이 신체 건강과 우리 마을 환경 지킴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고성읍 바람개비길과 고성박물관, 고성청년센터, 스포츠파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걸었다.

 

이처럼,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걷기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성장 시기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걷기 운동의 필요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 등의 실천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 성장 시기 신체 건강과 지역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봉사 영역을 안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