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경남 환경연합 고성군지회 △어울림봉사단 등 단체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재일건재상, 율천초등학교 주변을 각 단체가 구역별 3개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하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연계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위안 행사와 하반기 탄소중립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읍면 자원봉사 활성화 등 자원봉사활동에 역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