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박씨 종친회는 지난해 10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월례회,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가져오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칙도 제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고성읍 박씨종친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회장 박재하, 부회장 박우경·박경병·박능출, 감사 박권호·박주화, 재무 박남일, 총무 박문규 씨가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성군 박씨종친회 박용삼 회장, 박문수 재무이사, 박성재 고성축협장이 함께 참석해 회장 취임과 임시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재하 회장은 “상호 화합하고 협력해 종친회 발전과 회원의 발전은 물론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면서 “종친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성읍 박씨종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