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차 기부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고성군과 사천시의 우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로 고성군보건소 직원 47명, 사천시보건소 47명, 총 94명의 직원이 상호 지역 간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47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업무 공유와 각 지자체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상호 홍보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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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방재정확충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