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업에서는 변영주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인드 강연 ‘나만의 색을 갖자’ △아로마 수업 ‘아로마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체험활동(아로마 천연 에센스, 립밤 만들기)’이 진행됐다. 

 

이날 배움터에 참여한 최봉림 입주자 회장은 “고성 주부들이 재미난 강연도 해주고, 겨울철에 꼭 필요한 화장품을 입주민들에게 만들어 줘 고령의 어른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입주자 대표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고우리(고성! 함께하는 우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배움과 나눔 활동을 하는 고성 주부들의 모임으로 복지관 대표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