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상생지원금 군민 1인 25만원 지급

 

이상근 군수가 군수 후보 시 내건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군민 1인 5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이 군수는 취임 후 1인 25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25만원을 2023년 1월 설 명절 전 지급됐다.

 

#감사원, 고성군유스호스텔·산림레포츠사업에 ‘주의’조치

군의회·고성군불법행정대책위 청구한 8개 항 감사 결과

“유스호스텔, 주민의견 수렴 없고, 공사 수의계약도 잘못”

 

고성군의회와 고성군불법행정대책본부가 지난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고성군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고성군에 ‘주의’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조치는 기관 또는 공무원 징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말 그대로 “앞으로 주의해서 앞으로 잘 하라는 것”이다

 

본지가 입수한 감사원 감사결과 내용에 따르면 고성군의회와 고성군불법행정대책위가 지난해 3월과 4월 청구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등 8개 감사청구사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3건의 부당·위법 사항을 확인했다고 최근 공개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고성군, 스포츠타운 에어돔 설치 사업 전면 백지화 할 듯

군비 50억 원 투입 실효성 없다 판단, 국비 50억 반납 예정

 

고성군이 추진 중인 스포츠타운 내 ‘에어돔’건립사업이 전면 백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돔 사업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으로 고성군이 선정됐다.

 

 국비 50억 원이 지원되고 군비 50억원을 보태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공모사업이다.

 군은, 스포츠파크 내 4구장에다 에어돔을 설치하여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다. 국비 50억 원은 현재 고성군에 확보된 상태다.

 

 그런데 최근 고성군이 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나타났다. 고성군의회 역시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사업폐기 수순을 밟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본격화 됐다 … 2년여 만에 첫 삽

 

2일, ‘안전기원제’ 열고 공사에 따른 민원, 안전 수칙 등 점검

2024년 말 경 준공 목표 …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될 것 기대

그린파워 140억, 산자부 100억 등 240억 군내 최대 규모

 

2년 가까이 답보상태에 있던 고성군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된다. 고성군은 3월 2일 오후, 유스호스텔 안전기원제를 열고 공사 재개를 알렸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기원제는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를 위한 것으로 고성군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고성그린파워(주), 시공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고성군 5곳 조합장 새인물 

 

고성농협 이학열 새고성농협 배진효 동부 천재기

고성수협 구언회 고성군산림조합 황영국으로 교체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고성군 7개 조합 중 5곳이 새인물로 교체됐다. 고성농협 이학열, 새고성농협 배진효, 동부농협 천재기, 고성수협 구언회, 산림조합 황영국 후보가 각각 초선으로 당선됐다. 동고성농협 최낙문 후보는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에 성고했고, 고성축협 박성재 후보는 3선에 올랐다. 

 

 

#고성군상공협의회 제4대 김오현 회장 ‘취임’

김 회장 “고성 경제 이끄는 중추적 역할 다할 것”

 

(사)고성군상공협의회 제4대 김오현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난 4월 5일 오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3대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3대 김영홍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오현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고성군상공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고성군-일본 가사오카시 국제 자매도시 결연 상호 협력 ‘강화’

 

청소년 교류 연수생 확대 운영, 공무원 상호 교환 우수시책 반영 계획

고성군이 2008년부터 국제 우호 도시로 교류해 왔던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시장 코바야시 요시후미)의 초청을 받아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일정에서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지속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위해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했고, 보다 폭넓은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성군 택시 기본요금, 4년 만에 5,000원으로 인상 돼

 

4,300원에서 700원 올라 … 8월 5일 새벽 4시부터 적용

심야할증 밤 12시~새벽 4시 → 밤 10부터 2시간 당겨

 

고성군 택시 기본요금이 700원(16%) 인상된 5,000원으로 확정됐다. 또 심야할증요금(20%)도 밤 12시에서 새벽 4시까지 적용했으나, 2시간 앞당겨 밤 10시부터 적용된다. 

 

변경된 요금은 오는 8월 5일, 새벽 4시부터 적용된다. 고성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고성군물가대책심의위원회(위원장 조용정 부군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6월, 500원 인상된 후 4년 2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고성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선정 … ‘국비 944억원 확보’

고성읍 280호 건립, 600억원 규모, 회화면 배둔 154호 344억원 규모

 

고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94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군부에서 유일하게 2개소(고성읍, 회화면)를 신청했고, 2개소 모두 확정되어 총사업비 944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약 755억원을 국비(주택도시기금 포함)로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평가되며,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정점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군은 설명했다. 그동안 이상근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쾌거’ … 국내 16번째. 경남 4번째

 

7개 가야고분군에 포함, 9월 17일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서 결정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송학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