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0년 선정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결성된 주민협의체로,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송학동고분군 인근에서 무학정거장(송학고분로 300번길 3)을 운영하고 있다. 

 

이판권 위원장은 “군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의 손길 덕분에 무학정거장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돼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카페 운영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환원 활동으로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