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고성군이장협의회 모범 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전남 목포 해상케이블카, 신안군 천사대교, 퍼플섬 방문 확정 ▲2023년 고성군 전 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정산 ▲고성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추가 조례안 등 3개 안건을 가결하고 ▲군정 홍보사항 전달, 기타 토의 사항 등을 진행했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오는 29일 14개 읍면 75명의 모범 이장과 함께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견학하며 이장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연말정산 대비 소득공제자 대상 읍면 이장 중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고성군 주택 화재 피해 군민 지원사업 안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및 개편사항 안내 등 군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고성군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고성군과 고성군민을 위해 고생하고 헌신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책임감 있는 활동과 행정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더욱 건강한 고성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중한 업무에도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편익 증진과 내 고장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난 경상남도 이통장한마음대회, 고성군 이장 국내연수,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성군 265명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며칠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고 2024년도 희망찬 새해에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