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는 주말학습, 프로젝트학습,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창의융합캠프,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포함한 2023학년도에 이루어진 영재교육원의 주요 활동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부분은 방학 중 2박 3일 동안 진행된 영재캠프와 프로젝트 수업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았고, 수료 소감을 발표한 학생은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을 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1년을 돌이켜보니 많이 성장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고성영재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호기심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고,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 영재 강사들께도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