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백수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11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전액 도비(3억 5천만원)로 시행된다.

 

‘대평 교차로’는 지방도 1009호선과 농어촌도로(고성 201호)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매일 약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차량의 과속과 시야 확보 장애로 인해 해마다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에 백 의원은 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비를 확보하였으며, 군비 부담 없이 도비 사업으로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백 의원은 지난 21일, 경남도로관리사업소, 고성군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차량 속도 저감, 통행시간 단축, 교통사고 예방, 주민 통행 불안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 했다.

 

백 의원은 “지역에 다른 중요한 현안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현안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해 ‘대가면 장박고개 굴곡도로 개선사업’과 올해 제1호 공약인 ‘대평교~대가저수지간 보도정비사업’을, 내년에 착공 예정인 ‘대가면 유동마을 일원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사업’과 ‘대가우체국 앞 삼거리 교차로 설치사업’ 에 대한 예산도 확보한 바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