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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고성의 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하는 ‘수로요’
6명 신진예술 작가 수로요에 입주, 6개월간 예술 활동 진행
13일, 최종작품 선보이는 작품전시회 열어 호응 … 12월 9일까지
이위준 대표 “입주작가 모두 고성 알릴 수 있는 유명작가 되기를”
2023년 11월 17일 (금) 06:02:23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구만면 소재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이하 수로요)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3 레지던스지원사업」에 선정돼, 6개월간의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경남 및 고성지역에 활동하는 6명의 신진예술인 입주를 시작으로 ▲아트페어 ▲단체전시 교육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퍼포먼스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최종작품들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지난 13일, 구만면수로요 실내·외 전시실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수로요는 2012년 ‘Play with Clay 도예레지던스’를 시작으로 10여 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경남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진 및 청년예술인에 대한 인큐베이팅, 비평, 작가 교류, 작가들의 성장을 위한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및 작품전시회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홍익대, 청주대, 경남대, 경상대, 한성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국내의 대학교와 연계하여 교수자문 및 컨설팅을 진행했고, 대학 및 대학원생 교류 활동으로 경남 레지던스 및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 홍보 활동도 이어왔다.
 
서울 한성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홍성재 센터장은 “경남지역의 시각, 공예예술의 발전과 신진예술들의 도약을 위한 중계지원 공간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지역을 알리고 상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는 적극적 지원에 대한 자문을 전달했다.
 
6명의 입주작가들 중 고성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서인애 작가는 “신진예술인에 대한 재료, 공간, 기술 등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수로요가 있어, 향후 작품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수로요 이위준 대표는 “앞으로 고성과 경남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에게 공간과 기술을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수로요가 되기를 희망하며, 입주작가 모두가 고성을 알릴 수 있는 유명한 작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로요 입주작가 작품전시회는 오는 12월 9일까지 구만면 수로요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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