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남지역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18개 예술단체의 공연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로 결정된 상이니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고성연예협회 실버합창단은 2016년 창단하여 현재 만 65세 이상 5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한경주 강사의 지도 아래 강필연 단장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평가되고 있다.

 

고성연예협회 실버합창단은 년 중 휴일 없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연예예술인센터에서 수업을 하면서, 관내 실버세대들의 모범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도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는 ▲고고장구 ▲아코디언 ▲레이디스중창단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공연단을 창단하여 지역공연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한국연예협회 고성지회 심영조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건전한 실버들의 취미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성군의 역활이 크다”며“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8일 열리는 경남예술인의 밤에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