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지구 JC (지구회장 문관백)에서 주최하고 고성청년회의소(회장 박지식. 집행위원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남·울산지구 JC 35개 로컬 회원 및 부인회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JC 회원대회는 경남·울산 회원들이 모여 한해 행사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과 비젼을 제시하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로 고성에서는 지난 2005년 개최 후 18년 만에 두 번째 열렸다.

 

이날 박완수 경남지사,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의회 의장,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이미숙 고성교육장, 군 의원 등의 내빈이 함께 했다.

 

또 (사)한국 JC 이상현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전국 16개 지구, 지구회장들도 고성을 방문, 행사와 더불어 고성의 관광명소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들이여 도전하라’는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대상, 연차표창, 대외표창, 자랑스런 선배 JC상 시상과 회원 입장, 축하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고성군 이상근 군수는 지역사회발전부문 청년대상에 선정됐고, 강동우 고성JC특우회장은 자랑스런 선배JC상을 수상했다.

 

김종훈(창원), 배성진(진주), 김정환(동마산) 회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무학 최재호 회장과 농협 경남도청 정종복 지점장이 감사패를, 고성JC 조용원 회원과, 김수나 부인회장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고성청년회의소 박지식 집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경·울지구 회원들의 고성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말하고“JC는 아직 무르익지 않은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세계속의 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트레이닝 센터라 생각한다. 실수와 실패가 있더라도 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청년들의 특권이기에 실수와 실패를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경남·울산지구 JC 문관백 지구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께 전 JC인 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말하고“청년은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행동하는 멋진 청년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올라 축사와 격려사를 건냈다. 이들 내빈들은 짧은 축하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는 가수 지원이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울지구 35개 로컬 회장 입장식과 행운권 추첨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