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근력이 약해져 걷기 어려운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보행을 안정적으로 하도록 돕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를 제공했다.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버카 지원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거동 불편 노인 18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걷기가 힘들어 밖에도 못나갔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 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는 바깥에 잘 다니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앞으로도 실버카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면민이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