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유지군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경남고성군지회 (회장 권영택)는 지난 18일  경주서라벌대 운서체육관에서 거행된 파병 제 48주년 기념행사에 48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1부 식전 연예행사에는 중앙회 연예단장인 본회 박현민 가수의 기획·연출 및 한삼열 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전국에서 모인 회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어 2부 본 행사에 참석한 각기관장과 내빈들은한결같이 “48년 전 이 나라가 가난할 때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서 싸운 것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이때  받은 전투수당이 이 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어 오늘의 경제대국이 된 것이다”며“ 이제 70고령의 노병에게 월 12만원 이란 수당은 참으로 안타깝고 개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