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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에 대한 분노
시인 진진욱
2012년 07월 27일 (금) 10:48:40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통폐합에 대한 분노

김일성이 죽은 그 해보다 더 푹푹 찌는 듯한 더위
곰곰 생각할수록 폭발 직전인 것이
오백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소가야를 감히, 통째
손아귀에 넣으려는 몇몇 패거리들 때문인기라.
말도 안 되는 소릴 지껄이는 이노무 자슥들아!
4대江 용역 팀들에게 맡겨 고성, 통영 경계선을
강으로 만들어 버리면 너거 통영은 섬이 되고 말
것이며, 섬字 뒤에 者자의 뜻을 풀이 하여 붙이면
내가 들어도 간이 확 뒤집히는 기라.
할 일이 없으면 수시로 갯가나 돌아다니며 파도에
떠밀려 잔뜩 쌓여있는 쓰레기들이나 치울 일이지
허기사 지놈들마저 쓰레기니!

감히!
감히, 고성을 어찌 보고 통폐합을 부르짖는지 나 원,
풀 죽은 듯 예순 넘게 선비처럼 조용히 계시던
내 불알마저 고성을 주면 안 된다고, 절대 안 된다고
깃봉처럼 꼿꼿이 서서 걸음을 제대로 못 걷게 하니
함부래!
함부래, 일찌감치 없던 일로 하는 것이 좋을끼다.
역사를 보더라도 고성이 심장이면 통영은 겨우
땀구멍 하나인기라
그라고 고성군민 중에 찬성하는 자들이 있다면
호적까지 파서 통영으로 가거라. 가서 후회되면
고성 땅에 발 딛지 말고 통영 앞바다에 빠져 죽거라.
아이구 이노무 더위, 이노무 더위 운제까지 갈랑고!

   
 
 * 약  력 *
고성 거류면 당동에서 탄생하여 고성읍에서 성장, 현재 부산 거주
한국문인협회 등 다수 단체 회원.
한국사회불교실천회 회장.
저서 시집 ‘촛불’ 등 6집.
불교음악 20편 작사 제작 발표.
대한민국 현대 인물사 등 5대 인물집 인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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