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6호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하이면사무소의 지원요청을 받고 삼천포발전본부는 재난부서 담당자를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16일,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굴착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 인력, 그리고 작업 인원 등 7명을 동원하여 도로사면 붕괴지역 복구 및 배수로 측구의 정리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하이면 부면장은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지원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기꺼이 참여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