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로스 오버 뮤직 단체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세계 자연, 문화, 역사 등을 전통음악으로 해석하고 이야기하는 특별한 세계 인문학 국악 콘서트를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관람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 31일에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차 문화공연 ‘낭만유랑극단의 대한민국 유랑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