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문화예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24일, 포크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23일 제1회 고성군가족음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두 행사 모두 고성읍 율대리 소재 거목문화예술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을 슬로건으로 가족음악경연대회를 통해 가족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가족간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통해 9월 23일 거목문화예술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통기타 가수들을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태현과 통기타 가수로 전국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허만성 가수를 초청,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배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 사랑을 꽃피우고, 또 모든 세대들이 좋아하는 통기타 선율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를 적셔줄 수 있도록 기획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