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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 연화산도립공원 보행로 조성공사 도비 ‘확보’
사업비 17억 원(도비 8억 5천)투입 공사 착수 간담회 가져
연화산·가지산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등 용역비 4억도 별도 확보
2023년 05월 18일 (목) 21:23:28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경남도의회 허동원 의원이 개천면 연화산도립공원 내 보행로 설치를 통해 도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주변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총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1983년 9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연화산도립공원은 산새가 연꽃과 닮았다 하여 연화산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전국 100대 명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연화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옥천사는 신라시대에 의창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 21점(유형문화재 14점, 기념물 2점, 문화재자료 5점)을 소장하고 있어, 오랜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도립공원의 보물이다. 
 
하지만 매년 연화산도립공원 관리에 유지보수비 정도의 예산만 투입되고 있을 뿐, 그마저도 중장기적 관점의 지원과 투자보다는 등산로 주변 정비사업 및 풀베기 등 단순 관리에만 그치고 있어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도립공원의 탐방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문객 감소로 인해 집단시설지구 내 음식점이 폐업하는 등 도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이에 허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연화산도립공원이 도민들의 힐링 공간으로서의 활용과 많은 탐방객들의 방문을 위해 경남도의 자구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후 허 의원은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필두로, 2023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총 사업비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도립공원 내 보행데크 설치, 숲속 쉼터 조성 등을 위한 공사를 착수했다.
허 의원은 “연화산도립공원은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의 명소일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쾌적한 힐링의 공간으로 자연생태적 가치 및 여가․휴식 공간으로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보행로 조성으로 방문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숲속 쉼터와 휴게 쉼터 조성은 지역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의원은 연화산․가지산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및 공원계획변경 수립 용역비 4억 원을 별도로 확보하였으며, 올해 말 나올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연화산도립공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안 마련과 추가 사업발굴 및 예산 집행을 통해 340만 경남도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도립공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허 의원은 “옥천사와 연화산도립공원이 경남 고성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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