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개최 후 올해 2회를 맞이한 2023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의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19개 측량팀 57명(팀당 3명)이 참가해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로 측량 실력을 뽐냈다.

 

고성군은 올해 대회에서 측량 장비 운영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상근 군수는 “지적측량 업무는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성군 공무원의 뛰어난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