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 가족을 비롯해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군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11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유공자 표창에 상리면새마을부녀회 이미숙 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하일면새마을협의회 이준열 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새마을문고고성읍분회 김철봉 회장이 새마을경남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백차문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손과 발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국민운동단체로 고성군 새마을가족들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더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