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우정욱)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살펴본다.

 

기획행정위원회로 구성된 1반은 정영환·김희태·이쌍자·김향숙·허옥희 의원이 참여해 구만면사무소 면정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평마을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회화면사무소 ▲당항포관광지 및 공룡엑스포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생태관광 마을공방 조성, 2일차 ▲마암면사무소 ▲마암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보리수동산 기능보강사업 ▲개천면사무소 ▲개천면 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 ▲영오면사무소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사업 ▲친환경 딸기 생산농가 지원사업, 3일차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거류면사무소 ▲장의사 요사채 정비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동해면사무소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산업경제위원회로 구성된 2반은 우정욱·최두임·김원순·김석한·이정숙 의원이 참여해 고성읍사무소 읍정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문화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사업 ▲고성시니어클럽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갈모봉 휴양림 조성사업 ▲임시동물보호센터, 2일차 ▲삼산면사무소(면정현황 청취) ▲포교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일면사무소 ▲하일복지회관 건립사업 ▲동문항어촌뉴딜300사업 ▲하이면사무소, 3일차 ▲대가면사무소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사업 ▲영현면사무소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고성군 장사시설 ▲상리면사무소 ▲상리면 소재지 주민편의 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당초 계획대로 목적에 맞게 추진도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의 경우 개선 등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의회 차원에서 새로운 대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사업비 증가를 고려하여 적정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사안은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환·우정욱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의 운영실태 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