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가구는 2월 26일 발생한 화재로 집 전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관계자들은 피해 가구를 방문해 쌀, 라면, 이불 등의 구호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곽옥수 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에 빠진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구호 물품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숙 구만면장은 “화재로 집이 전소돼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만면 적십자 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 등의 재난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