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재 발전위원장을 비롯해 박문규 면장 등 발전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결산안 및 2023년 예산안, 회칙 개정안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 사항 보고와 감사보고를 통해 2022년도 결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원안 승인하고, 회칙 개정안을 상정해 일부 불합리한 부분을 수정 가결했다.

 

정기총회에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거류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손상재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힌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당동지구 도시가스 공급에 8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거류면 발전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거류면의 인프라 조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상재 발전위원장은 “지난 한 해 거류면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 사업들이 많은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